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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의 진주 글쓴이 : 윤희문 2018.05.18

시편의 진주

 

시편은 성경 66권 중 가장 많은 저자가 관련된 책입니다. 가장 긴 시간 동안에 쓰인 책이기도 합니다. 시편에는 성경 중 가장 짧은 장인 117편과 가장 긴 장인 119편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편은 예언서가 아니면서도 이사야서와 함께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을 가장 많이 담고 있으며, 신약에서 가장 많이 인용하고 있습니다.

 

찰스 스펄전은 시편 84편을 시편의 진주라고 합니다. ‘이 시편의 이야기는 어떤 감미로운 음악에도 묻히지 않는다. 아무리 섬세한 멜로디라 해도 이 시편의 언어가 지닌 아름다움을 다 표현해 내지 못한다.’ 이 시편은 가장 영광스러운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임재를 그리워하다 상사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이 시는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는 마음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창립 33주년을 맞는 우리 교회의 생일을 맞이하면서 예배에 대한 열정을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편 84편에 보여주는 하나님의 장막에 대한 갈망이 쏟아져야 합니다. 그갈망이 얼마나 깊었던지 그의 영혼이 쇠약해질 정도였습니다. 시인은 부와 명예와 권세보다 주님이 제단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참새와 제비를 부러워했습니다.

 

주님의 집에 살면서 항상 주님을 찬송하는 사람이 복이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성전을 향한 시인의 갈망은, 몸이 성전에서 멀리 떠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서 멀어져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대로가 있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그런 사람은 눈물 골짜기를 지나더라도 풍부한 샘과 이른 비와 같은 은혜를 입을 것입니다. 그 결과, 힘을 얻고 더 얻어서 결국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시인은 자신에게 기름을 부어 주신 하나님께 저극적으로 간구합니다. 다른 곳에서의 날보다 하나님 궁정에서 보내는 하루가 낫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만이 의미가 있음을 확정합니다. 그리고 악인의 장막에서 권세와 부를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 집에서 가장 미천한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다고 고백합니다. 나아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방패와 해가 되시는 분이고, 은혜와 영화와 좋은 것을 아낌없이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된 인간의 노래 글쓴이 : 윤희문 2018.05.16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의 노래

 

시편 매우 개인적이고 실제적인 방식으로 인간이 경험할 있는 범위를 다루고 있습니다. 모세로부터 시작해서 바벨론 포로 귀환까지, 이스라엘의 시간 동안 있었던 축제와 전쟁, 평화, 심판, 메시야 예언, 찬양, 슬픔과 같은 여러가지 주제가 나타납니다. 이렇게 보면 편은 인간적인 소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편의 노래들이 인간의 소리로만 머물게 하지 않으시고 노래들을 받으시고 기름 부으셔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시편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

 

시편(Psalm)이라는 책이름은 미즈모르’(, Mizmor) 번역한 프살모스’(, Psalmos) 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또한 시편은 찬양의 이라는 뜻의 세페르 테힐림’ (Shepher Tehillim) 이라고 불립니다. 72:20 에서는 테릴로트’(Tefillot, 기도)라는 단어가 시편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시편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께 기도나 찬양을 드리기 위해 사용했던 , 혹은 기도나 찬양의 모음집입니다. 이런 시편을 읽고 올바르게 해석하는 데는 가지 기준이 분명히 요구됩니다. 기준은 표제, 예배라는 목적, 문학적 구조와 주제, 메시아 본문입니다

 

시편, 이렇게 읽어보자!

 

시편의 성경의 다른 책과는 달리 하나님의 관계에서, 사람의 심정을 시적으로 표현한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시편을 많이 읽고 묵상할수록 영혼이 맑아지고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교제 안으로 쉽게 들어갈 있게 됩니다.

 

·        매일 편씩 꾸준히 읽는다.

·        아침마다 묵상하고 구절을 선택하여 그날의 암송구절로 삼는다.

·        시편에 나오는 이름이나 나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본다.

 

시편 15편에 나타난 생활 속에서 하나님 만나기

 

정직하게 행해야 한다. 공의로워야 한다. 진실을 말해야 한다. 남에게 나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비방하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악한 사람은 멸시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존경해야 한다.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부당한 이자를 받지 말아야 한다. 뇌물을 받지 말아야 한다.


욥기를 읽는 관점 글쓴이 : 윤희문 2018.05.04

욥기를 읽는 관점

 

지혜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삶의 기술 가까운 개념입니다. , 유대 사람들에게 지혜란 매우 실천적이고 실제적인 개념으로, 잠언이나 전도서와 마찬가지로 삶을 올바로 살게 주는 무언가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가벼운 처세술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지혜 문학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하나님이 펼쳐 나가시는 일에 초점을 기울입니다.

 

욥기에 등장하는 고난의 관점을 마음에 두고 읽으며 삶의 고난 중에도 승리하는 지혜로운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사탄의 주장: 사람들은 고난 없이 살고 축복받을 때에만 하나님을 믿는다. 과연

                    맞는 생각일까요 이것은 전적으로 틀린 생각입니다.

 

욥의 친구: 고난은 하나님이 죄를 심판하시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요? 때로는 그런

                  경우도 있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엘리후: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를 가르치시고 단련시키시는 방법니다. 사실일까요?

            , 이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완전한 설명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 고난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이해함으로 그분을 믿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비록 이해할 없을지라도 하나님 자체를 전적으로

            믿도록 주는 것입니다.

 

욥기의 기록 연대는 족장 시대입니다.

 

1.      욥은 200세까지 장수했는데, 이는 족장 시대 사람들의 수명과 일치합니다.

2.      욥의 부는 금이나 은이 아닌, 가축의 규모로 측정되었습니다.

3.      아브라함이나 이삭처럼 욥도 그의 가족을 위한 제사장이었고, 희생 제사를 드렸습니다.

4.      출애굽, 모세의 율법, 성막 등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5.      욥이 하나님에 대한 족장 시대의 호칭인 샤다이’(Shaddai, 전능자) 말을 31회나 사용했습니다. 초기 호칭은 구약의 다른 책들에서 단지 17 밖에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지혜서의 세 얼굴 글쓴이 : 윤희문 2018.04.27

지혜서의 얼굴

 

지혜서라 하면 잠언, 욥기, 그리고 전도서를 말합니다. 책에는 나름 특징이 있습니다. 잠언은 청년들을 위한 지혜입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어릭석은 사람은 지혜와 훈계를 멀리한다”(1:7) 권선징악, 하나님을 좇아 의롭게 행할 복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복으로 인간의 욕심을 채우려는 탐욕을 막는 것이 청년기의 지혜입니다.

 

욥기는 장년기의 지혜를 전합니다. “ 의인에게 고난이 있는가?” 장년기의 현실은 악인이 잘되고 오히려 의인이 핍박받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인생은 절대로 단순하지 않죠. 그러나 하나님 앞에 서서 자기의 모든 의를 포기하는 것이 장년기가 넘어야 지혜의 벽입니다.

 

전도서는 노년기의 지혜입니다. “ 말은 하였다.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라. 그분이 주신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의무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를 심판하신다.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모든 은밀한 일을 심판하신다.” (12:13,14) 어디서 많이 듣던 같지 않나요? 바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두번째 나타나 해주신 말씀의 요약같습니다. (왕상 9:1-9)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방향입니다. 모든 것을 이루고 얻은 것에 만족할 때에 가장 경계해야할 것이 자기 우상화입니다. 그렇게 찾아오는 허무주의에 맞서서 여전히 하나님을 경외함이 노년기에 필요한 지혜입니다. “이르얏 야웨: 여호와를 경외하라.”

 

시편은 하나님 앞에서의 삶과 경건한 삶을 강조하는 반면, 잠언은 사람들 앞에서의 삶과 매일의 일상 생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잠언은 매일의 삶에서 부딪히는 인간관계에 관한 여러 가르침으로 가득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회에서나 적용할 있는 바른 자세와 사려 깊은 행동의 규범들을 제시해 줍니다. 잠언 하나를 읽는 데는 걸리지만, 그것을 적용하는 데는 일생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잠언은 그만큼 실제적인 적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자인 솔로몬은  걸음 나아가서 그러한 지혜의 의미는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교제에서만 찾을 있다고 강조합니다.(1:7)

 

잠언이 전하는 지혜는 1) 여호와를 경외하며 의뢰하는 2) 인간의 부족함과 약함을 아는 3) 정직한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는 4)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5) 훈계와 징계받기를 즐겨하는 6) 입술의 말을 조심하는 7) 부지런한 삶의 자세를 갖는 8) 좋은 친구를 사귀는 9)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는 10) 어리석은 유혹을 물리치는 11) 노하기를 더디 하는 .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은 구하는 자들에게 지혜주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헛되고 헛된 왕자리 글쓴이 : 윤희문 2018.04.16

헛되고 헛된 왕자리

 

열왕기상의 전반부인 1-11 장은 솔로몬의 생애를 자세히 열어 보여줍니다. 솔로몬의 영도력 아래 이스라엘이  영토 확장과 국력에 있어 절정기를 맞이 합니다. 다윗의 통치 때보다 다섯 배가 늘어난 영토와 공물, 재정이 증거입니다

 

게다가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건축한 성전으로 이스라엘은 영적인 최고봉에 이르게 됩니다. 성전은 이삭이 제물로 바쳐졌던( 22:2) 모리아 위에 세워집니다.(대하 3:1) 이곳은 오르난이 타작 마당으로 사용한 곳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장소는 다윗이 인구 조사의 죄를 범해 징계를 받을 하나님의 지시로 제사를 드린 곳이며, 다윗이 600세겔을 주고 장소였습니다. (대상 21) 그렇지만 솔로몬의 인생 후반부로 가면서 그의 거룩한 열망이 식어가면서 이스라엘은 분열 왕국의 원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사람 중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 솔로몬에게 주어질 법한 칭찬입니다. 1천곡 이상의 노래와 시편 127편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철학과 ,식물학에 관한 그의 폭넓은 지식은 사상가이면서도 정치인인 그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또한 평화를 좋아하는 이란 뜻의 이름에 걸맞게, 솔로몬은  평화의 으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인생 말년에 성전 건축가에서 우상 숭배자이자 노동력 착취자로 변신하고 가장 지혜로운 사람에서 어리석은 사람으로 추락합니다. 결과 후대에 왕국 분열의 씨를 제공합니다.

 

왕들의 역사를 다룬 열왕기상 47 중에서 무려 11장을 할애해서 솔로몬을 다룬 것은 그의 정치적인 업적 이외에도 그가 열왕기를 이해하는 원형적(proto typical figure) 인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솔로몬 왕은 부모의 신앙 덕분에 세상의 온갖 부유함을 누렸지만 신앙을 지키지 못해 타락하는 왕으로 열왕기를 이해하는 핵심 주제가 됩니다. 솔로몬은 전도서, 잠언, 아가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했지만 자신은 결국 망하고 말았습니다


다윗 언약의 영속성 글쓴이 : 윤희문 2018.04.16

다윗 언약


다윗 언약의 핵심은 다윗 왕조의 영속성입니다. 다윗 왕조가 그치지 않는다는 영속성을 믿고 예루살렘 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예루살렘은 그들의 정체성을 대표합니다. 그래서 중동 평화가 어렵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 언약을 정치적인 회복으로 철저하게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에선 다윗 왕의 영속성이 예수님 탄생으로 이어집니다. 유대인들은 아직도 이 진리를 믿지 않기 때문에 왕국의 회복, 이스라엘의 회복 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는 백향목 왕궁에 사는데, 하나님의 궤는 아직도 휘장 안에 있습니다."(사무엘하 7:2) 다윗 자신은 히람 왕이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가져와서 지언 준 왕궁에 편안하게 살고 있지만 하나님의 궤는 휘장 속에 있으니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그만큼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시글락이 아말렉 군사들에게 잿더미가 되고, 아내와 자녀들이 모두 끌려가고 부하들은 슬픔 중에 다윗을 돌로 쳐죽일 마음까지  품게 되었을 때 다윗은 큰 곤경에 빠졌다. 그러나 다윗은 자기가 믿는 주 하나님을 더욱 굳게 의지하였다.”(사무엘상 30:6) 고 합니다. 하나님도 이런 다윗을 사랑하셔서 다윗과 언약을 맺으십니다.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이어 갈 것이며, 네 왕위가 영원히 튼튼하게 서 있을 것이다.”(7:16)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사랑한 다윗, 그래서 하나님의 그의 자녀를 죽복해 주시고 그의 아들에게서 성전을 받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나라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성전 짓기를 원했으나 하나님이 막으셨습니다. 성전을 지으려면 그동안 전쟁을 치르느라 너무 고생한 백성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게 되고, 그러다가 백성들이 반역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왕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과분한 축복을 주십니다. 그의 아들이 범죄해도 왕위를 폐하지 않을 것이며 절대적 주권으로 심판하지 않고 오직 사람의 막대기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겠다고 하십니다. 인간의 아버지로써 심판하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끝까지 말씀에 순종하면 다윗처럼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예배드리라고 구별해 주신 곳이 있습니다. 바로 주님이 피값으로 사서 세워주신 교회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만물 안에서 만물충만케 하시는 분의 충만함입니다.”(에베소서 1:23) 집에서도 찬송하고, 말씀 읽고, 기도할 수 있지만, 주님이 십자가의 공로로 성도에게 주신 교회에서 예배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무슨 방법을 쓰시든지 충만하게 채우시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새벽 기도부터 수요 예배, 미스바 기도회, 주일 예배로 성전에서 주님 앞에 엎드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사람을 주님이 지금도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사무엘하에 나타난 다윗의 생애 글쓴이 : 윤희문 2018.04.06

사무엘하에 나타난 다윗의 생애


사울 왕가의 몰락으로 시작된 다윗의 통치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대행하는 이스라엘이란 신앙 공동체를 통하여 온 세상에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의 주인되심을 의미한다. 사무엘하의 핵심적인 진리는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재난과 심판이 따른다는 신명기의 주제와 동일하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다. 말하자면, 그느 자기의 의지를 완전히 하나님의 뜻에 맡겼다. 하나님은 선택하신 민족,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께 헌신한 종인 다윗을 사용하셔서 위대한 일을 행하셨다. 그 중의 하나가 평화의 기초’, ‘평화의 소유를 의미하는 예루살렘, 여부스라고 불렸던 성을 정복해 자기의 본거지로 삼았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수도로 삼아 다윗 성혹은 시온이라고 불렀다.


다윗은 이곳에 왕궁을 짓고 언약궤를 보관했다. 법궤가 수도 예루살렘에 보관된 것은 왕국을 다스리는 진정한 통치자의 보좌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상징하는 중대한 사건이 된다. 하지만 그의 아들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언약궤를 영원히 보관할 성전도 건축했지만 또한 자신을 위한 왕궁도 건축했으며, 이방신을 위해 산당들도 짓게되는 불순종에 빠진 결과 솔로몬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갈라지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다윗의 범죄는 사무엘하의 분기점을 이룬다. 이제까지 정치적, 영적, 군사적인 면에서 승리했던 다윗의 생애가 밧세바와의 범죄로 내리막길을 달리게 된다. 나단의 충고를 듣고 철저히 회개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범죄로 일어나게 된 가정적, 국가적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다윗 집안의 역사에서 지속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불순종이 재난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윗 언약-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영원한 왕조를 약속하심-은 다윗의 후손이 죄를 지어도 반역한 아들이 아버지에게서 받는 징계는 받지만 결코 제거되지는 않을 것임을 뜻한다.


이스라엘의 실질적인 건국자라 할 수 있는 다윗은 그의 생애 전체를 통해 끝없는 전쟁을 치렀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로 인해 이스라엘 영토는 크게 확장되었으며 아들 솔로몬에게 안정된 왕국을 물려줄 수 있었다. 또한 전쟁과 승리, 때로는 시험과 좌절로 이어지는 그의 인생은 성도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얻게될 승리와 실패에 대한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비교되는 네 가문: 엘리 사무엘 사울 다윗 글쓴이 : 윤희문 2018.03.29

비교되는 네 가문: 엘리 사무엘 사울 다윗

 

사무엘서에 나오는 이야기들의 근본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이 말씀하시고 말씀대로 행하시며, 선택하시고 사랑하시고 심판하시고 또한 구원하시는 세상을 보여주신다. 사무엘서의 이야기들은 어떤 윤리적인 교훈을 만들기 위해 실상에서 일어난 일들을 추상적으로 꾸며서 바꾸지도 않으신다.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을 보여주시고, 우리와 언약을 세우신 세상에서 우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과 혼돈을 이야기들은 고스란히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이야기들은 우리가 단순히 세속적인 세상과 일상적은 삶으로 여기는 상황 안에 계시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깨닫고 의식할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우리를 향해 하나님!’ 하며 소리를 질러서 일깨워 주지는 않는다. 윤리의 몽둥이를 가지고 난폭하게 몰아가지도 않는다. 단지 실제적이고 실감나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을 뿐이다.

 

사무엘상의 특징


1.      하나님을 만군의 여호와라고 부른 첫번째 책이다. ‘기름 부음을 받은 (메시아)’ 라는 말도 처음 나온다.

2.      우리에게 알려진 에벤에셀’(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는 단어가 나온다.

3.      사무엘이 시조였을 것으로 추측되는 선지자의 무리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4.      기도라는 단어가 30 등장할 만큼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5.      실로 이스라엘의 신앙 중심지로 부각시키고 있다.

 

사무엘의 역할은

1.      선지자로서 백성들을 가르치며 우상 숭배를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도록 권면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2.      제사장으로서 도한 미스바에서 백성들을 소집해 금식하고 기도하며 그들의 죄를 중보했다.

3.      사사로서 해마다 벧엘, 길갈, 미스바를 순회하며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자기 집이 있는 라마로 돌아와 다스렸다.


이스라엘의 최초의 왕으로 세워진 사람은 사울이었다. 그의 이름은 요청함, 요구함이라는 뜻이다. 왕위에 오른 사울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멸시했다. 그래서 자리에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을 세우실 것이다.


사무엘상에 나오는 중심 인물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가문의 번영과 몰락이 교차하고 있는 것을 있다: 엘리, 사무엘, 사울 다윗. 우리는 역전 드라마를 통해 어떻게 하나님이 타락한 가문을 무너뜨리시고, 새로운 그리스도의 가문을 일으키시는지 배우게 된다.


오늘 3/21 수요예배 취소되었습니다  글쓴이 : 이종민 2018.03.21

오랬만에 눈으로 쉬게 되었습니다

모두 안전하고 감사한 하루되시기를 빕니다



두 갈래 길 글쓴이 : 윤희문 2018.03.20

갈래 : 사사기와 룻기

 

성경 말씀은 에덴 동산에서 하늘과 땅이 열리기까지 인간에게 어느 길로 것인지를 도전하고 있습니다. 선악과를 먹을 것인지, 아닌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것인지, 아닌지를 선택할 있도록 우리에게 결정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도 자신의 선택을 따라 선악과를 먹고 에덴 동산에서 쫓겨 났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는 도전했습니다. “나는 오늘 하늘을 증인으로 세우고,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당신들 앞에 내놓았습니다.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손이 살려거든, 생명을 택하십시오.”(신명기 30:19)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난 후 여호수아도 늙어 죽게 되었을 때 그 땅에 살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했습니다. “주님을 섬기고 싶지 않거든, 조상들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에서 섬기던 들이든지, 아니면 당신들이 살고 있는 땅 아모리 사람들의 들이든지, 당신들이 어떤 들을 섬길 것인지를 오늘 선택하십시오. 나와 나의 집안은 주님을 섬길 것입니다."(여호수아 24:15)


인간은 살면서 누구나 인생의 기로에 서기 마련입니다. 거기에는 언제나 두 갈래의 갈림길이 쭉 뻗어 있습니다.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처녀가 되든지, 미련한 처녀로 어두운 밤에 집 밖으로 쫓겨나든지, 양이든 염소가 되든 하나를 선택하고 예수님의 오른쪽인지, 아니면 왼쪽에 있을 것인지를 선택하고, 반석 위에 집을 짓거나 모래 위에 집을 세우고, 혼인 예복을 준비했다가 잔치에 들어가든지, 아니면 밖에서 울며 안타까워 하든지, 오른쪽이나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질 것인지, 아닌지를 우리는 결정해야 합니다. 블평과 원망,험담을 하든지, 감사와 좋은 말로 세워주는 사람이 되든지, 우리가 어느 쪽을 택할 것인지 결정하도록 하시지만 또한 그에 따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십니다.

 

룻은 사사 시대에 살았던 이방 여인, 모압 사람이었습니다. 사사기를 읽으며 그들의 선택을 주의깊게 살펴봅시다.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의 악순환이란 선택을 했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의 간절한 권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길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이나 율법에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혼란스러운 고통과 불안의 시대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주 하나님을 저버리고 바알과 아세라를 섬겨,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다.”(사사기 3:7)

 

하지만, 그런 불신의 세상에서도 룻은 믿음과 의로움의 길을 선택하여 다윗이 태어나

게 될 믿음의 조상이 되는 복을 받고 살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망가진다고 해서 나도

같이 망가질 수 없습니다. 세상의 혼탁한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룻은 하나님 보시기

에 옳은 일을 행한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룻의 이야기는 사사 시대라는 시커먼 암석

한 가운데 박혀 있는 반짝이는 보석과도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길을 선택하시겠습

니까? 선택은 바로 나의 몫입니다!


하나님 나라 땅 만들기: 여호수아 글쓴이 : 윤희문 2018.03.15

하나님 나라 땅 만들기: 여호수아

 

여호수아서를 시작으로 에스더서까지 12권을역사서라고 합니다.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을 정복하여 정착한 후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멸망하기까지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록한 책들입니다. 우리는 이 책들에서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긍휼을 보게 됩니다.

여호수아서, 사사기, 룻기와 사무엘상하는 시대적 배경이 통하는 같은 시기라고 봐야 합니다. 모세오경이 한 덩어리인 것처럼 이 책들을 한 묶음으로 읽어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앞장 서서 가나안을 정복하는 시기를 거쳐 사사가 이끄는 사사시대가 주 내용입니다. 사무엘상하는 사울왕과 다윗왕의 이야기가 펼쳐지지만 사무엘의 활동 연장으로 보기 때문에 사사 시대로 넣어 읽어야 합니다. 열왕기상하, 역대상하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왕국의 약 500년의 왕정 시대가 주 내용입니다. 에스라서, 느헤미야서, 에스더서는 포로 잡힘이 그 주제로 바벨론 포로와 포로 귀환을 통한 회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정복해가는 과정과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또한 약속을 지키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오래 전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의롭거나 신실하기 때문에 주신게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셨기 때문에 주신 것이며, 또 그 땅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들의 악함 때문에 그들에게 주신 것임을 여러 차례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서는차지하다또는차지하라는 하는 단어가 22번 반복됩니다. ‘물려받으라’, ‘물려받다 63번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우리가 어떻게 차지할 것이고, 물려받을 것인지가 주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땅을 정복하기 위해 전쟁과 희생을 치러야 했습니다. 가나안 성읍들은

대개 정복되고 나서 불태웠습니다. 그러나 가나안의 원주민들이 여전히 백성들 가운데

남아 살았고, 결국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락빌 예사랑한국학교 역사 켐프 - 한국일보 기사 [1]  글쓴이 : 예사랑한국학교 2018.03.08

락빌한인장로교회(윤희문 목사) 부설 예사랑한국학교(교장 전효정)는 4일 ‘나는 누구?’란 주제로 역사캠프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유치부 학생들이 태극기가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과 변천사, 애국가와 가사의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무궁화 스티커를 부착하며 한반도 지도를 완성했다.
또 초등부는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거북선의 우수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거북선 모형을 제작했고, 중등부는 삼국시대의 건국과정, 당시 각 나라별 유물과 대표적인 인물들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전효정 교장은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나의 정체성, 뿌리를 알게 하는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부모님들과 1세대들의 역할이 참 크다는 생각을 이번 역사 캠프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강진우 기자

성도가 승리하는 비결 글쓴이 : 윤희문 2018.03.08

성도가 승리하는 비결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여호수아는 백성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다. 여호수아의 전반부인 1-12장은 7년에 걸친 번의 활동을 차례로 기록  정착하는 이스라엘과 사사 시대에서 왕정 시대로 들어가는 부분을 다룬다. 그 다음 이스라엘의 역사는 왕국의 분열과 쇠퇴, 북왕국(북이스라엘) 남왕국(남유다) 포로 유배 시기, 그리고 셋째는 남은 자의 귀환을 담은 부분이다. 이렇게 여호수아서는 역사서의 출발점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믿음과 순종을 통해 약속의 땅을 정복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스라엘 백성은 먼저 영적으로 실제적인 준비를 마친 7년간에 걸친 세번의 징벌 활동을 통해 땅을 차지한다. 이어지는 여호수아 후반에서는 열두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일이 자세히 기록되고, 백성에게 도전을 주는 여호수아의 메시지로 끝을 맺는다.

 

하나님의 백성은 창세기에서 준비되고, 출애굽기에서 구속을 받으며, 레위기에서 가르침을 받으나, 민수기에서는 하나님의 시험에서 실패한다. 그리고 신명기에서 가르침을 받은 새로운 세대는 여호수아서에서 여리고 성을 앞에 놓고 다시 시험을 받는다. 그리고 이들은 믿음의 시험에 합격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린다.

 

여호수아서는 승리와 축복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순종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가르친다. 능동적인 믿음은 우리를 순종으로 이끌고, 순종은 축복을 가져다 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인도에 복종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믿음으로 시도하게끔 요구하셨다. 여호수아서는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드러내면서 부도덕한 가나안 부족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강조한다.

 

오늘날 미국에서 번지고 있는 뉴에이지 문화의 근원이 가나안 종교이다. 그런데 가나안 종교는 인도에서 발생한 힌두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바벨이란 이름으로 퍼진 세상 문화는 바로 가나안 문화이다. 사람이 살던 곳에 어디나 있었던 문화이다. 힌두교 신전에 있는 성행위의 그림들 위에는 부처가 연꽃에 앉아 있다. 석가모니는 이런 힌두교에서 반발하여 불교를 창시했다. 풍요와 다산만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진지한 철학적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를 원했다. 경건과 참선을 강조하는 불교(대승, 소승) 우리나라에 들어왔고, 그렇지만 성적 합일의 쾌감을 종교적 합일로 설명하는 불교 계열 중에는 금강승(金剛乘) 있다. 그래서 세상문화를 상징하는 가나안을 전멸시켜야 한다.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으면, 주님께서는, 당신들 앞에서 멸망시킨 민족들과 똑같이, 당신들도 망하게 하실 것입니다.”(신명기 8:20)


MINI DTS 훈련 시작 안내   글쓴이 : JDC 2018.03.01

J.D.C 14기 훈련 

훈련 일정: 2018년 4월2일~6월19일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

Outreach: 2018년 6월25일~7월6일

수강료: $ 600.00/PP, 

장소: 락빌한인장로교회 소 예배실


신명기(申命記)를 읽으며 글쓴이 : 윤희문 2018.03.01

신명기(申命記) 읽으며

 

신명기는 모세가 것으로, 광야 40년을 종결짓는 마지막 ,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인 출애굽 40 11 1일에 씌여졌다고 본다( 1:3-4, 4;1-3). 신명기는 여러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첫째, 히브리 성경은 데바림이라고 하는데, 말은 신명기의 제일 처음에 나오는 단어로 말씀들이라는 뜻이다. 히브리 사람들은 대개 책의 처음 단어나 중요한 등장 인물의 이름을 따서 제목을 붙이곤 했다.

 

둘째,세페르 토카호트 책망의 이라는 뜻인데 신명기가 권면하거나 책망하는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셋째, 율법의 복사라는 뜻의 미쉬네 하토라하고 부르기도 했다. (신명기 17:18) 넷째, 2 율법’, ‘율법의 반복이라는 뜻으로 두테로노미온이라고도 했는데 여기에서 영어이름인 ‘Deuteronomy’ 나왔다. 신명기가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의 내용을 다시 적거나 해석하고 있어 이렇게 부른 것이다. 한글 성경도 마찬가지로 계명을 설명하는 이라는 뜻이 담긴 신명기 ([펼칠신]命記) 이름 붙였다.

 

신명기는 율법에 대한 가장 분명한 구약의 강해서이며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그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강조되어 있다. 율법은 인간들이 어떻게 하나님과 창조물과 더불어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랑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신명기는 반복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올바른 것을 행하라 그러면 복을 누릴 것이라고 명령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고 이그의 이웃을 존중하면, 하나님은 물질적, 영적 축복을 보증해주실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신명기는 또한 구약 선지자들의 격려들과 경고들을 이해하는 열쇠를 가지고 있다. 첫째, 선지자들은 신명기가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영적이고 도덕적인 말씀들을 되풀이하고 있다. 둘째, 약속의 땅에서 축출될 것에 대한 선지자들의 경고와 회복에 대한 약속들까지 모두 신명기 안에 뿌리를 박고 있다.

 

또한 신약성경은 80 이상이나 신명기를인용하고 있다. 이것은 책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도 사탄에 의해 시험을 받으셨을 신명기를 인용하셨다. “ 백성을 나에게로 불러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나의 말을 들려주어서, 그들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나를 경외하는 것을 배우고, 이것을 그들의 아들딸에게 가르치게 하려고 한다”(신명기 4:10).


하나님의 계산은 정확합니다 글쓴이 : 윤희문 2018.02.20

하나님의 계산은 정확합니다

 

레위인을 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소유권 주장은 과한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기 전에 하나님은 마지막 재앙으로 이집트 땅의 모든 사람과 짐승 중에 처음 것을 모두 죽이셨습니다. 그때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것은 사람이든 짐승이든 죽이시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구원의 은총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그분의 것이었지만 그들을 대신하여 레위인만을 하나님의 것으로 삼으셨습니다. ( 3:13, 처음 자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레위인은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합니다. 그들은 성막 봉사를 위해 구별되었으며,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맏아들을 대신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우리에 대한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소유를 정확하게 하시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의 맏아들의 수와 처음 가축의 수를 조사하게 하셨습니다. 인구 조사 결과, 이스라엘 백성의 1개월 이상된 맏아들의 수는 2 2,273명이었습니다. 그런데 1개월 이상된 레위인 남자의 수는 2 2천명이었습니다. 레위인의 수보다 백성의 맏아들의 수가 273명이 많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편에서 273명에 대한 분량을 받으셔야 함을 의미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자라는 수에 대해 속전을 요구하셨습니다( 3:45,48). 하나님의 것은 치의 모자람도 없이 정확하게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합니다.속전은 사람당  5세겔 이었습니다. 당시에 화폐 제도가 발달하지 않아 성소에서 사용하는 저울로 은을 달아서 지불했습니다. 당시 저울추로 환산하면 5세겔은 55-57그램 정도로 근로자들의 20일치 품삯에 해당됩니다.  생명을 대속하는 5세겔은 결코 금액이 아닙니다. 이것은 생명을 대속하는 구원이 인간의 노력에 있지 않고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보여줍니다.


민수기에 대한 세가지 오해 글쓴이 : 윤희문 2018.02.20

민수기에 대한 세가지 오해

 

2월은 민수기를 일독하는 달입니다. ‘민수기라는 이름은 구역 성경의 헬라어 번역(70인역)에서 따온 것입니다. 1-4장과 26장에 실린 인구 조사와 관련이 있는 이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인구 조사를 한 후 시내 산에서 가나안으로 이동합니다. 이런 역사적 배경 때문에 민수기를 이스라엘 백성의 수를 세는 일과 광야를 37 6개월을 지난 기록으로만 여길 수 있습니다.

 

숫자의 책인가, 광야의 책인가

사실 민수기(民數記) 라는 이름은 인구조사를 의미하는 소극적인 이름입니다. 그러나 이런 이름만 듣고 민수기를 이해한다면 민수기에 기록된 광야의 사건들에 대한 의미를 놓치게 됩니다. 민수기는 단순히 인구 조사 결과를 보고하는 숫자가 아닙니다. 광야의 나그네길, 광야 교회의 여정의 풍성한 영적 교훈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 베미드바르’(광야에서)라는 히브리어 성경의 이름이 포괄적인 뜻을 담고 있다고 봅니다. 또한 민수기는 방황의 책’, ‘여행의 책’,’불평의 책’, ‘모세의 네번째 책이라고도 불립니다.

 

실패의 책인가, 승리의 책인가?

민수기의 주제 중의 하나는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한 불신과 불순종의 결과가 어떤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따라서 거의 38년간 광야에서 방황한 기록이 대부분을 차지해야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민수기는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전하는 중요한 사건들만 선택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첫 번째 세대의 죄들은 두 번째 세대에 대한 경고와 교훈을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민수기는 실패를 딛고 어떻게 승리의 길에 들어설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지리적 이동인가, 영적 여정인가?

민수기의 관심사는 시내 산을 떠나 약속의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의 여정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리적 이동만을 다루지 않고, 그 여정의 성공과 실패도 다루고 있습니다. 여정의 성패는 하나님이 시내 산 언약으로 주신 규례들에 순종하느냐, 순종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었습니다. 또한 광야를 지나는 여정과 그 여정에서 보여 준 이스라엘 백성의 반응은 가나안 당에서 그들이 하나님의 복과 구원을 어떻게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교훈이 됩니다.

 

민수기의 또 다른 관심사는 느슨하게 연합되어 있던 이스라엘 지파들을 정착 생활에 적합한 구심력 있는 종교적, 정치적 공동체를 형성해 가는 것입니다.  


윤재영 목사님과 윤문애 사모님  글쓴이 : 이 덕균 2018.02.04

윤재영 목사님, 윤문애 사모님은 2월 1일 부터 2월 21일 까지 인도(India) 에서 사역 하시는  조 피터, 조 사라 선교사님을 방문하셔서 선교여행중에 계십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연애 편지 글쓴이 : 윤희문 2018.02.02

하나님의 연애 편지: 레위기

 

2 2일부터 11일까지 레위기를 읽습니다. 성경을 일년 통독하겠다고 시작한 결심이 레위기에 와서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제사법에 대해 지루하게 설명해 놓은 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레위기를 읽는 마음의 자세를 달리 하면 레위기도 쉽게 읽을 수가 있습니다. 연애편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람만이 동물과 달리 창조주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눌 있습니다. 점에서 사람과 동물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레위기는 하나님과의 교제에 대한 책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신 사랑의 편지입니다. 편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건짐을 받고 시내산에 와서 일년동안 성막을 짓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기간 동안 씌여진 책입니다.

 

인류가 땅에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이 바로 하나님께 예배(제사) 드리는 일이었습니다.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의 아들 가인과 아벨이 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노아가 홍수 방주에서 나와 하나님께 단을 쌓고 예배드렸습니다.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은 삶의 장소를 옮길 때마다 그곳에 하나님께 예배드렸고, 이삭과 야곱도 하나님께 예배드렸습니다.

 

레위기는 죄인인 사람이 거룩하신 하나님과 만나기 위해 갖추어야 조건과 절차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레위기는 죄인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인 제사법(예배) 가르쳐 줍니다. 예배란 한마디로 말해 하나님과 인간이 서로 만나는 것입니다. 만남을 위한 사전 준비가 제사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제사를 드렸습니다.

 

레위기에 나오는 여러 제사들은 인간들을 괴롭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인간들이 하나님께 범죄했을 하나님께 용서받는 길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몸도 건강하게 살아갈 있도록 여러가지 삶의 방식과 지혜를 자세하게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레위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가 됩니다.

 

제사의 핵심은 제물인데 예수님이 제물이 되셔서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레위기에서 알려주는 방식대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레위기는 예수님이 제물되신 십자가를 놓고 비추어 보며 읽을 의미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레위기 1-7장은 제사에 반드시 죄인을 대신해 죽을 제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8-10장은 제사에는 반드시 제물의 피를 하나님께 바칠 제사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11-16장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바라시는 깨끗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7-27장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은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레위기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제사에는 제물과 제사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바로 제물도 되시지만 또한 동시에 제사장이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사를 드려 하나님을 만날 있는 성막도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성막도 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해 깨끗한 삶을 살아야 하는데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의와 거룩함이 되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제물이며 제사장이며 성막이며 거룩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언제나 나아갈 있으며 교제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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