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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 길
윤희문 2018-03-20 14:02:45 9

갈래 : 사사기와 룻기

 

성경 말씀은 에덴 동산에서 하늘과 땅이 열리기까지 인간에게 어느 길로 것인지를 도전하고 있습니다. 선악과를 먹을 것인지, 아닌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것인지, 아닌지를 선택할 있도록 우리에게 결정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도 자신의 선택을 따라 선악과를 먹고 에덴 동산에서 쫓겨 났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는 도전했습니다. “나는 오늘 하늘을 증인으로 세우고,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당신들 앞에 내놓았습니다.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손이 살려거든, 생명을 택하십시오.”(신명기 30:19)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난 후 여호수아도 늙어 죽게 되었을 때 그 땅에 살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했습니다. “주님을 섬기고 싶지 않거든, 조상들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에서 섬기던 들이든지, 아니면 당신들이 살고 있는 땅 아모리 사람들의 들이든지, 당신들이 어떤 들을 섬길 것인지를 오늘 선택하십시오. 나와 나의 집안은 주님을 섬길 것입니다."(여호수아 24:15)


인간은 살면서 누구나 인생의 기로에 서기 마련입니다. 거기에는 언제나 두 갈래의 갈림길이 쭉 뻗어 있습니다.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처녀가 되든지, 미련한 처녀로 어두운 밤에 집 밖으로 쫓겨나든지, 양이든 염소가 되든 하나를 선택하고 예수님의 오른쪽인지, 아니면 왼쪽에 있을 것인지를 선택하고, 반석 위에 집을 짓거나 모래 위에 집을 세우고, 혼인 예복을 준비했다가 잔치에 들어가든지, 아니면 밖에서 울며 안타까워 하든지, 오른쪽이나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질 것인지, 아닌지를 우리는 결정해야 합니다. 블평과 원망,험담을 하든지, 감사와 좋은 말로 세워주는 사람이 되든지, 우리가 어느 쪽을 택할 것인지 결정하도록 하시지만 또한 그에 따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십니다.

 

룻은 사사 시대에 살았던 이방 여인, 모압 사람이었습니다. 사사기를 읽으며 그들의 선택을 주의깊게 살펴봅시다.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의 악순환이란 선택을 했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의 간절한 권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길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이나 율법에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혼란스러운 고통과 불안의 시대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주 하나님을 저버리고 바알과 아세라를 섬겨,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다.”(사사기 3:7)

 

하지만, 그런 불신의 세상에서도 룻은 믿음과 의로움의 길을 선택하여 다윗이 태어나

게 될 믿음의 조상이 되는 복을 받고 살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망가진다고 해서 나도

같이 망가질 수 없습니다. 세상의 혼탁한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룻은 하나님 보시기

에 옳은 일을 행한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룻의 이야기는 사사 시대라는 시커먼 암석

한 가운데 박혀 있는 반짝이는 보석과도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길을 선택하시겠습

니까? 선택은 바로 나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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