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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의 진주
윤희문 2018-05-18 08:16:03 8

시편의 진주

 

시편은 성경 66권 중 가장 많은 저자가 관련된 책입니다. 가장 긴 시간 동안에 쓰인 책이기도 합니다. 시편에는 성경 중 가장 짧은 장인 117편과 가장 긴 장인 119편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편은 예언서가 아니면서도 이사야서와 함께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을 가장 많이 담고 있으며, 신약에서 가장 많이 인용하고 있습니다.

 

찰스 스펄전은 시편 84편을 시편의 진주라고 합니다. ‘이 시편의 이야기는 어떤 감미로운 음악에도 묻히지 않는다. 아무리 섬세한 멜로디라 해도 이 시편의 언어가 지닌 아름다움을 다 표현해 내지 못한다.’ 이 시편은 가장 영광스러운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임재를 그리워하다 상사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이 시는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는 마음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창립 33주년을 맞는 우리 교회의 생일을 맞이하면서 예배에 대한 열정을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편 84편에 보여주는 하나님의 장막에 대한 갈망이 쏟아져야 합니다. 그갈망이 얼마나 깊었던지 그의 영혼이 쇠약해질 정도였습니다. 시인은 부와 명예와 권세보다 주님이 제단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참새와 제비를 부러워했습니다.

 

주님의 집에 살면서 항상 주님을 찬송하는 사람이 복이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성전을 향한 시인의 갈망은, 몸이 성전에서 멀리 떠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서 멀어져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하나님께 나아가는 대로가 있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그런 사람은 눈물 골짜기를 지나더라도 풍부한 샘과 이른 비와 같은 은혜를 입을 것입니다. 그 결과, 힘을 얻고 더 얻어서 결국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시인은 자신에게 기름을 부어 주신 하나님께 저극적으로 간구합니다. 다른 곳에서의 날보다 하나님 궁정에서 보내는 하루가 낫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만이 의미가 있음을 확정합니다. 그리고 악인의 장막에서 권세와 부를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 집에서 가장 미천한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다고 고백합니다. 나아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방패와 해가 되시는 분이고, 은혜와 영화와 좋은 것을 아낌없이 주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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