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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완 선교사. 키르키즈
윤희문 2006-05-12 23:00:08 125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 4:7-8)


평안하셨는지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요사이 어떤 식으로든 대가를 바라기 때문에 하는 이기적인 사랑이 아닌 무조건적인 용납과 사랑 에 대해서 배워가고 있습니다.
사랑 에는 참으로 많은 비밀이 있습니다.
사랑은 집안의 화초도 잘 자라게 하는가 하면 시들게도 합니다.
사랑이 없는 부부는 둘이지만 한사람의 몫도 감당하지 못하고 오히려 분란만 일으킵니다.
하지만 둘의 온전한 사랑은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낳기도 합니다.
사랑은 하나님을 아는 길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그 만큼 닮아 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에 사랑이 흘러 넘쳐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과 은혜가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가정에 하나님께서 축복의 선물로 셋째를 주셨습니다.(예정일 8월 22일)
아직 부부간에 또한 부모로서 초보이기에 실수도 많고 부담도 되지만 주헌이와 채헌이가 자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장차 아이들이 자라서 믿음의 사람으로 커갈 것을 생각할 때마다 기쁨이 넘칩니다.
태아와 아내의 건강, 출산의 문제로 기도를 부탁합니다.
원래는 한국에 가서 아이를 낳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을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여러 가지로 쉽지만은 않습니다.
두 아이를 모두 순산한 경험도 있고 이곳 병원도 많이 좋아져서 실제로 한국인 중 두 세분이 이곳에서 아이를 잘 낳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출산을 이곳에서 할지 한국에서 할지를 기도 중입니다.


주헌(39개월)이와 채헌(16개월)이가 많이 자랐습니다.
주헌이는 아내가 기도했던대로 언어의 은사가 있는 듯합니다.
조금이긴 하지만 키르기즈어와 러시아어를 따라하는데 발음이 좋고 정확합니다.
채헌이는 아토피가 99% 나아져서 얼굴도 깨끗해졌고 현지 음식도 뭐든지 잘 먹고(별명-먹돌이) 너무 귀여운 짓을 많이 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아직 엄마를 떨어지려고 하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는데 현재 아내는 언어 배우는 것을 쉬고 있습니다.
주일날 예배를 드리는 것도 성경을 보거나 혼자 뭘 하나 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가 다시 오지 않을 축복의 시간임을 압니다.
아내가 더욱 기쁨으로 감당하는 가운데 더 많은 아버지의 위로와 영육간의 풍성한 공급하심을 기대하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랫동안 기도하고 준비한대로 저희의 맘에 꼭 드는 집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몇 일 전에 계약을 했고 7월 초에 이사를 하게 됩니다.
몇 가지 절차가 남아 있긴 하지만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 집이 선하게 잘 쓰여지기를 바랍니다.


6월 27-30일 까지 죠이 대학생 수련회가 있습니다.
락빌 한인 장로교회의 윤희문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하게 됩니다.
준비하는 시간부터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참석하는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협력하고 있는 어사연에서 키르기즈의 제2의 도시인 오쉬 지역 교회학교 교사 강습회를 통합측 국제 교육 선교위원회와 협력으로 6월 1-3일까지 합니다.
여름에 어린이 캠프(7월11-14일)와 청소년 캠프(7월18-21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들이 성령 충만함으로 이 땅에 주실 대부흥의 기초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키르기즈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시는 것처럼 작년 3월 24일에 시민 혁명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로 현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현 정권이 시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정치와 경제가 계속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올 초부터 재 혁명을 하자는 3월 위기설이 떠돌았었는데 4월 29, 30일 양일간 평화의 회담 이라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일로 정부는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이 작년과 같은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이 집회가 평화롭게 잘 끝나고 키르기즈의 이런 무질서와 위기가 화합의 새로운 기회와 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06. 4. 25. 따스한 봄날 아름다운 땅 키르기즈에서
                                송영완, 우미경, 주헌, 채헌, 태중의 아기 드림
       
니카라구아, 김은구 선교사님 선교 보고 안 익재 200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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