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설교와칼럼 > 디딤돌
 
Duct Tape Surfing(파도타기)
윤희문 2013-07-06 18:21:33 177
Duct Tape Surfing(파도타기)

 

여름 스포츠로 파도 타기 꼽을 있습니다. 물론 서부나 따뜻한 지방에 살면 일년 내내 즐길 있겠죠. 바다 깊은 곳으로 surfing board타고 헤엄쳐 나갑니다. 그리고board위에 일어서서  밀려오는 파도를 타는 운동이지요. 아직 직접 해보지는 않았어도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스릴이 넘치는 운동입니다.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Duct Tape Surfing이란 무엇일까요?

 

18 동안 하반신  마비로 장애자가 Pascale Honore 오스트렐리아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들이 친구들과 바다에 가서 파도 타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아들의 친구인 Tyron Swan 자기를 등에 업었습니다. 그리고 Duck Tape 으로 다리를 그의 다리에 묶고, 상반신을 X자로 그의 등에 duck tape 둘렀습니다. 친구 어머니의 몸이 그의 등에 안정되게 하고 Tyron 바다로 들어가 80킬로그램이 되는 어머니를 업고 파도타기를 시작했습니다. 아들 친구의 등에 업혀 파도 타기를 즐기는 그녀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http://kottke.org/13/06/duct-tape-surfing  여기로 들어가 보면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참으로 보기 좋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나중엔 어머니를 업고 바다 밑을 다니는 snorkeling(스노클링)까지 합니다. 무엇보다도 스스로 없어도, 이렇게 도움을 받아 즐길 있다는 것이 얼마나 신기하고 기쁜 일인지 모릅니다. 친구 어머니에게 그런 기쁨을 선물한 젊은이의 마음이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런 아들의 친구가 있었다는 것이 어머니에게는 얼마나 고맙고 귀하게 여겨질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신앙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숙한 신앙인이 되었다는 것이 무엇을 말할까요? 스스로 성경 말씀을 깨닫고 주님을 생각하는 것만이 경건이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베드로는 그의 편지에서 여러분의 바른 행위를 보고 하나님께서 찾아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우리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교회에는 신앙의 본을 보이고 연약한 성도들을 몸과 마음으로 섬겨 하나님의 은혜의 바다 가운데로 인도할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바울은 성숙한 신앙인들을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이 강한 우리는 믿음이 약한 사람들의 약점을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기에게 좋을 대로만 해서는 됩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교우들에게 지도자들은 이런 신앙 태도를 지닐 것을 간곡히 부탁하고 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무질서하게 사는 사람을 훈계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고,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십시오.”

 

자기 혼자만 잘 믿고, 혼자만 만족하고, 스스로 경건하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모릅니다. 혼자 성경 읽고, 깨닫고 마음의 만족을 얻고 하나님께 가까이 한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경건의 능력은 없습니다. 혼자서도 얼마든지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지도자는 다른 형제, 자매에게 나의 등을 빌려주고 내 몸을 내주며 굳이 어려운 모험까지 합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파도타기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은혜의 바다로 인도해가는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성숙한 믿음의 일군들이 많이 일어나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고, 함께 기도하고 섬기며 주를 위해 일어나는 십자가 군사들을 주님은 찾고 계십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윤희문 2013.07.12
한눈 팔지 맙시다 윤희문 2013.06.28
 
 
 
800 Hurley Ave., Rockville, MD 20850 | Tel.301-838-0766 (교회), 301-838-9445 (목사관) | Fax.301-838-0766
Copyright (c) 2008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Rockville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