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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화살과 말씀의 징
윤희문 2017-03-09 09:40:48 20

말씀의 화살과 말씀의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 전쟁에서 유일한 무기입니다. 핵심이 되는 성경 구절을 암송하는 것은 마음에 화살을 간직하는 것과 같습니다. 악한 영들과 싸워 이길 있는 무기입니다. 말씀의 화살은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입니다. 성령님께서 화살을 우리의 입술의 활에 당기셔서 그리스도를 위해 악한 영들을 물리치시는 공격 무기가 되게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영생을 주기로 작정하신 영혼들의 굳어진 마음의 문을 꿰뚫어 있게 합니다.

 

요즈음 사람들은 웰빙(well-being) 내세우며 삶의 질을 높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내용을 보면 모두 몸에 관한 뿐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을 주는 이라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라고 합니다. 우리는 영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령님은 항상 성경의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말씀으로 하늘의 지혜를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오직 말씀만이 우리의 영혼에 생기를 불어넣고 무력한 삶을 생동감 있게 만듭니다.

 

헨리 나우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느리지만 확실하게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빚어지고 있다. 하나님이 내 영혼의 돌덩이를 깎아 원망의 돌조각들을 파내시도록 하나님 앞에 잠잠히 있는 것이 진정한 영성 훈련이다.’ 돌덩이를 깎는 도구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의 화살은 마귀를 대적합니다. 반면에 말씀의 징은 우리를 깎아 내시는 하나님의 손에 들려 있습니다.

 

창문을 통해 봄햇살이 온 방안에 가득해지면 온 몸이 밝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우연이나, 감정, 느낌이 아닌 하나님의 손길이요 놀라운 섭리가 햇살처럼 나를 비추실 수 있도록 말씀 앞에 나를 잠잠히 내어드릴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생각을 깨끗하게, 생활이 깨끗하게, 사람 대하는 태도가 깨끗하게, 말이 깨끗하게, 그래서 인간 관계가 깨끗해지게 하는 성령의 사람으로 자라가는 사순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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