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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평화
윤희문 2017-11-23 07:50:24 10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평화

 

간혹 어려운 결정을 내릴 때 마음이 평안해졌다는 말을 합니다. 마음이 평안해졌다는 것은 바른 결정을 내렸다는 증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평안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빌립보서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평화는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넘는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마음이 평안해졌다는 느낌으로는 하나님의 평화인지를 알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평화는 비밀입니다. 오직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하나님의 약속의 선물입니다.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평강은 주어지지 않습니다. 누가 하나님의 평화를 받을 수 있을까? 하나님을 세상보다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만 평강의 선물을 주십니다. “세상을 이긴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요일 5:4) 세상을 하나님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내 마음이 아무리 평안하다고 느낄지라도 하나님의 평강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내일의 불확실함 속에서 영혼의 불만과 염려는 우리의 마음을 향해 성큼 성큼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27장을 보면 죄수로 호송되는 바울 일행이 로마를 향해서 가는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무섭게 몰아치는 풍랑 속에서 선장도 떨고, 선주도 떨고, 바울을 호송하던 로마 장교 백부장도 떨었습니다. 과거의 경험도, 재물도, 칼과 권력도 힘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 때 바울은 배의 사람들을 위로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힘을 내십시오.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인생의 풍랑 속에서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는 이 풍랑보다 내가 더 크다는 것을 믿느냐?” 우리가 , 믿습니다!” 라고 말씀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의 선물을 주십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요한복음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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