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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이 따사로운 날
윤희문 2018-03-29 15:28:55 14

봄볕이 따사로운

 

춘분은 지났어도

날씨는 봄이 아니라고

차가운 새벽인데

모처럼

따사로운 봄볕이

부활을 기다리는 빛처럼

마음을 정겹게 합니다

 

우리 곁을 먼저 떠난

우리 가슴에 남아

우리를 눈물나게 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땅에서의

그리움이 끝나는

보고싶은 얼굴을 마주 대하며

부활의 정겨움을

나누고 싶어집니다

 

그렇게 소원하며

기다리는 우리에게

오늘 따사로운 봄볕은

주님의 손길처럼

날이 것이라고

 나를 만져주십니다

 

나도 너를

그들과 함께

기다리고 있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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