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宇宙에 산다
윤희문 2018-04-12 07:29:27 28

宇宙에 산다

 

天地玄黃 宇宙洪荒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며, 우주는 넓고도 거칠다

 

千字文은 왜

내가 살고 있는 집을

지붕은 검고, 바닥은 누르며

넓고도 거친 우주로 시작했을까

 

하나님의 말씀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은 위에 있고

태초에 천지를 만드신

하늘의 섭리

 

홀로 피고 지는

한 송이의 꽃에도

내가 모를 이름이 있을까

한 방울의 물이

우주의 공간을 돌고 돌아

다시 새벽 이슬로 맺혀지는

이치를 누가 알 수 있을까

 

지금 내가 사는 집

이 한 몸이 땅에 묶여서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염려할 수 밖에 없으나

'위엣 것들을 생각하라' 하신 주님

 

나는 오늘도

깨달아 알 수 없는 질문으로

우주와 이 땅을 오가며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던

하나님의 영, 주님의 집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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