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설교와칼럼 > 디딤돌
 
내가 죄인인 까닭
윤희문 2018-11-29 10:11:47 13

내가 죄인인 까닭

 

성령님이 두 팔 벌리고

가는 길 막아서셔도

타고 가던 나귀가

두 발을 버티고

가지 않겠다는데도

채찍질하던 발람처럼

이것이 옳은 길이다 고집하며

마음 먹은 길 가기 때문이다

 

말을 하다가

아니다 싶어도

멈추고 침묵함은

미련한 자의 몫이라고

속이 후련해지도록

하고 싶은 말

모두 쏟아내기  때문이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 불어

가을이 떠나는 것을

나는 막을 수 없지만

그러나 나에게는

아니다 싶으면

나를 멈추게 하실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는

나는 그리스도의 사람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 윤희문 2018.12.07
휠과 타이어 윤희문 2018.11.29
 
 
 
800 Hurley Ave., Rockville, MD 20850 | Tel.301-838-0766 (교회), 301-838-9445 (목사관) | Fax.301-838-0766
Copyright (c) 2008 Korean Presbyterian Church of Rockville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