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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에 나타난 다윗의 생애
윤희문 2018-04-06 08:02:16 36

사무엘하에 나타난 다윗의 생애


사울 왕가의 몰락으로 시작된 다윗의 통치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대행하는 이스라엘이란 신앙 공동체를 통하여 온 세상에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의 주인되심을 의미한다. 사무엘하의 핵심적인 진리는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재난과 심판이 따른다는 신명기의 주제와 동일하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다. 말하자면, 그느 자기의 의지를 완전히 하나님의 뜻에 맡겼다. 하나님은 선택하신 민족,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께 헌신한 종인 다윗을 사용하셔서 위대한 일을 행하셨다. 그 중의 하나가 평화의 기초’, ‘평화의 소유를 의미하는 예루살렘, 여부스라고 불렸던 성을 정복해 자기의 본거지로 삼았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수도로 삼아 다윗 성혹은 시온이라고 불렀다.


다윗은 이곳에 왕궁을 짓고 언약궤를 보관했다. 법궤가 수도 예루살렘에 보관된 것은 왕국을 다스리는 진정한 통치자의 보좌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상징하는 중대한 사건이 된다. 하지만 그의 아들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언약궤를 영원히 보관할 성전도 건축했지만 또한 자신을 위한 왕궁도 건축했으며, 이방신을 위해 산당들도 짓게되는 불순종에 빠진 결과 솔로몬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갈라지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다윗의 범죄는 사무엘하의 분기점을 이룬다. 이제까지 정치적, 영적, 군사적인 면에서 승리했던 다윗의 생애가 밧세바와의 범죄로 내리막길을 달리게 된다. 나단의 충고를 듣고 철저히 회개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범죄로 일어나게 된 가정적, 국가적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다윗 집안의 역사에서 지속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불순종이 재난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윗 언약-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영원한 왕조를 약속하심-은 다윗의 후손이 죄를 지어도 반역한 아들이 아버지에게서 받는 징계는 받지만 결코 제거되지는 않을 것임을 뜻한다.


이스라엘의 실질적인 건국자라 할 수 있는 다윗은 그의 생애 전체를 통해 끝없는 전쟁을 치렀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로 인해 이스라엘 영토는 크게 확장되었으며 아들 솔로몬에게 안정된 왕국을 물려줄 수 있었다. 또한 전쟁과 승리, 때로는 시험과 좌절로 이어지는 그의 인생은 성도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얻게될 승리와 실패에 대한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


       
다윗 언약의 영속성 윤희문 2018.04.16
비교되는 네 가문: 엘리 사무엘 사울 다윗 윤희문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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