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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하나님을 놀라게 하지 맙시다
윤희문 2018-08-02 07:44:19 28

더 이상 하나님을 놀라게 하지 맙시다

 

성경의 기도하는 사람들은 중보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위하여, 모세는 하나님을 등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사무엘은 밤을 새워가며 사울왕과 민족을 위하여,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종살이하던 백성을 위하여, 느헤미야는 한 손에는 칼을 들고, 다른 손에는 삽을 들고 성벽 재건을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 베드로를 위해서는 특별한 중보기도를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중보 기도와 감사 기도를 드리라고 그대에게 권합니다.’(딤전 2;1) 바울도 자신의 이런 권고를 몸소 실천했습니다.

 

하나님을 놀라게 한 일 가운데 하나가 중보 기도의 소리가 그친 일이었습니다.  압박받는 사람을 도우려는 사람이 없음을 보시고, 중재자가 없음을 보시고, 주님께서는 놀라셨다.”(이사야 59:16) 하나님의 구원의 자비는 중보 기도자들, 말하자면 다른 사람의 짐을 대신 지는 사람들을 통하여 나타나며 이루어집니다. “나는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라도 이 땅을 지키려고 성벽을 쌓고, 무너진 성벽 틈에 서서, 내가 이 땅을 멸망시키지 못하게 막는 사람이 있는가 찾아 보았으나, 나는 찾지 못하였다.”(에스겔 22:30)

 

기도는 또한 하늘 나라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역입니다. “따라서 그는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는 늘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중재의 간구를 하십니다.”(히브리서 7:25) 하늘에 오르신 그리스도는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땅의 제단에서 드려지는 기도들을 취하여 거기에 하늘의 불을 더하시며, 그 기도들은 그분의 이름을 통해 받아들여질 수 있고 응답을 받게 합니다.(5:8, 8:3)

 

벌써 8월입니다. 곧 가을 바람이 불고 추운 겨울이 올 것입니다. 제직 공천과 3대 담임목사를 청빙하는 일을 앞에 두고 교회가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가을 사경회도 9월에 있습니다. 이럴 때에 기름부음 받은 제직들이 먼저 기도의 자리를 채워야 합니다. 더 이상 하나님을 놀라게 하지 맙시다. 새벽 기도와 중보 기도의 자리에 모든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이 우리를 지키시려고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기도하시는 주님의 사역에 함께 할 때에 진정한 교회의 부흥과 회복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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