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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 기도
윤희문 2018-10-11 07:04:20 4

목자의 기도

 

아픔을 낙엽처럼 쓰러가듯

바람이 불고

죄로 갈라진 마른 땅에

비가 내리는 가을입니다


오직

당신 한 분 외에는

그 누구도

마른 지푸라기이기에 


교만과 싸우다 나도 교만될까

그것이 힘들고

분노와 싸우다 나도 분노될까

그것이 두렵고

욕심과 싸우다 나도 욕심될까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주여, 풍랑 속에서도 

속수무첵인 무능한 종을 붙드시고 

당신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싸운다는

뿔도 없는

당신의 무리들이

하나도 흩어지지 않게 하소서

 

싸움은 우리의 몫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 위해 싸우시기에

주님을 따르고

당신이 우리의 승리이기에

우리가 주님의 깃발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모든 사람

당신의 양으로
함께 손잡고 가는

주님의 승리를 주시옵소서

 


       
굽이길 윤희문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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