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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여
윤희문 2019-03-21 10:44:10 14

성령이여  

 

모양만 있으면 숨도 쉬지 못하는

단지 조화일 뿐인데

알고만 있다면 힘도 쓰지 못하는

휴지에 불과할텐데

 

지금 우리는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고

말씀도 없고 기도도 없어

환상도 없고 꿈도 없고

예언도 없습니다

 

하늘 기쁨은

세상 쾌락에 잊혀지고

눈은 세상에 멀고

옷은 입어도 벗었고

이름은 있으나

아무도 불러주지 않고

아무것도  없는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스스로 부요한 되어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세상 소리는 들리는데

당신의 소리는 희미해졌습니다

 

아파도 손잡고 기도하는 따뜻함으로

없어도 말씀의 능력으로

슬퍼도 찬양의 기쁨으로

새벽을 깨우는 믿음의 자리에서

눈물의 뜨거움이 있다면

 

다시 한번

당신의 십자가 붉은 피가

메마른 교회에

목마른 영혼에

우리 가운데 흐르게 하소서

성령이여!


       
사랑의 사람 윤희문 2019.03.28
사랑과 십자가 윤희문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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